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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하늘 가르는 섬광 딱 찍혔다…日전투기 '北 ICBM 낙하' 포착
북한 탄도미사일 낙하 모습으로 추정되는 방위성 사진 북한이 지난 18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홋카이도 서쪽 해상에 떨어질 때의 광경이 자위대 전투기에 포착됐다고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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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EEZ내 낙하한 北미사일…"또 어디로 떨어질지 몰라" 불안
북한이 18일 오후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(EEZ) 안쪽에 낙하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을 다시 발사하면서 미사일 낙하지점인 홋카이도(北海道) 인근 어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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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박물관 1호 보물 ⑤ 유금와당박물관-고구려 귀면기와
5세기, 평양 청암리사지 출토, 너비 28.4㎝, 높이 37.8㎝, 두께 3.2㎝. 아파트 마다 형형색색 조명 장식이 빛을 뿜습니다. 조명이 휘황해야 아파트도 값져 보인다는 믿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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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군을 한민족사 정점에 놓고, 중국과 분리된 정통史 첫 서술
천은사 이승휴가 『제왕운기』를 저술할 당시 살던 강원도 두타산 기슭의 집터에 지어진 절이다. 1948년 화재로 전소됐다가 72년부터 재건됐다. 삼척시 청라초등학교 5~6학년 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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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 만우절 거짓말쟁이 국제대회…삼천포에서 열린 가상 대회에 가다
영화 ‘로마의 휴일’캡쳐 오늘은 4월 1일. 만우절입니다.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 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기도하고, 나도 속아 넘어가는 날이죠. 오늘만큼은 속아 넘어갔다고해서 화내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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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기일식에 슈퍼문까지…밤하늘을 수 놓는 환상적인 천문 공연
개기일식 [사진 중앙포토] ‘개기일식에 슈퍼문까지…진풍경 연출, 어디서?’ 북유럽 일부 지역과 북극에서 20일 밤(현지시간) 달에 완전히 가려지는 ‘개기일식’이 관측될 전망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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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속으로] 대학생 “북한 상위 1%가 문제” 탈북자 “그래도 그리운 고향”
경북 문경에서 통일 리더십 과정 입소 교육을 받는 숭실대 학생들. 조별 끝장 토론 후엔 결론을 전지에 정리해 다른 조들과 공유한다. [사진 숭실대] “남한은 군 복무 기간이 24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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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떠나보낸 뒤 밤하늘 올려다본 문 대통령
[사진 JTBC 뉴스룸] [사진 JTBC 뉴스룸]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만찬이 끝나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손을 흔들었다. 차가 지나간 걸 확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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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북한의 ‘진짜 신자’ 홍 데레사의 신앙
주정완 커리어TF팀장 “진짜 신자를 데려와라.” 서울올림픽을 몇 달 앞둔 1988년 4월 예수부활대축일. 바티칸 교황청에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. 북한에서 온 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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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시시각각] 천문대에 별을 돌려주자
한반도의 밤중을 찍은 위성사진처럼 남북한의 경제력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것도 없다(사진). 남한은 수도권 전체가 휘황찬란하고 다른 도시도 저마다 야간 조명을 뽐낸다. 반면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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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화성과 ‘화성’
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“‘조용한 아침(morning calm)’으로 불리는 나라다. 이름만 그런 게 아니라 정수(精髓)도 그렇다.” 제물포에서 걸핏하면 고장인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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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의 디스코
정치 권력은 외부적 힘으로 국민의 생각과 행태를 조종할 수 있지만 문화는 국민 스스로의 마음에 파고들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행태를 유도해내는 힘을 갖고있다. 나치 독일의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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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신인문학상] 평론 부문 당선작
심연의 도도한 울림 - 김애란의‘생성의 존재론’(전문) - 손경민 - 1. ‘거대한 관대’의 도시, 그 심연의 음악 문학이 단순히 표면적인 세계의 질서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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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의 시시각각] 쿠바 해변의 ‘가상’ 천안함 세미나
천안함이 폭침된 지 오늘로 4개월이다. 진실이란 태양은 하나인데 태양이 여럿이라고 주장하는 일단의 사람들이 있다. 국제적으로 이런 그룹을 이끄는 이는 쿠바의 카스트로다. 쿠바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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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화 오디세이 릴레이 기고] (12) 시간은 북한 편이 아니다
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단둥에서 바라본 신의주. 전력 부족 탓인지 밤하늘에 간간이 서치라이트만 비칠 뿐 칠흑같이 어둡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박인국전 유엔대사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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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버라드 칼럼] 영화 갈등에 수포로 돌아간 북·미 막후 접촉
김정은이 암살당하는 내용의 영화 ‘인터뷰’의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북한은 이를 전쟁행위라며 유엔에 개입을 요구했다. 그도 그럴 것이 북한에겐 최고 지도자의 명예와 위엄보다 더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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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군을 한민족사 정점에 놓고, 중국과 분리된 정통史 첫 서술
천은사. 이승휴가 『제왕운기』를 저술할 당시 살던 강원도 두타산 기슭의 집터에 지어진 절이다. 1948년 화재로 전소됐다가 72년부터 재건됐다. 삼척시 청라초등학교 5~6학년 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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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수의 에코파일] 북미서만 한해 50조 경제효과 … 박쥐는 친구일까 적일까
하늘의 제왕인 박쥐. 포유류 중 유일하게 날아다니는 박쥐는 해충을 없애주기도 하지만 사람에게 병을 옮기기도 한다. [중앙포토] 아주 먼 옛날 신(神)의 궁궐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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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AR·VR·메타버스 넘나들며 실감 나는 역사 체험해요
가상현실(VR)과 증강현실(AR), 혼합현실(MR)…각종 디지털 기술은 얼핏 박물관과는 상관없어 보입니다. 이런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트를 통해 고구려 무덤에 직접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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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눈에 보는 세상, 사진으로 읽는 하루…9일 국외엔 지금 무슨 일이?
하루 국외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. 사진(전송시간 기준)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. 2021.09.09 오후 1:37 '9·11 테러 20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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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2)범죄없는 옛유행지…「뉴 칼레도니아」섬
천연색지도를 필치면 대평양에 흩어져있는 수많은 섬들은 흡사 밤하늘의 성좌와도 같다. 호주와 「사모아」 섬 중문에 자리잡은 매혹적인「프랑스」령 「뉴갈레도니아」 섬도 이른바 「바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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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첫 기착지 「홍콩」
지난해 11월22일 4번째의 여정에 오른 「세계의 나그네」김찬삼씨(48·수도 여사대 지리학교수)는 이번에 숙원의 목적지인 남미「아마존」비경의 탐험에 앞서 남태평양의 여러 섬들을 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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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린외교 꽃피운 통신사는 '원조 한류'
조선통신사는 조선의 왕이 일본 에도(江戶) 막부(幕府.무인정권)의 최고 권력자인 쇼군(將軍)에 파견한 공식 외교사절이다. 임진왜란이 끝난 지 10년 만인 1607년(선조 40년)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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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문재인 대통령 환영한 북한의 대집단체조
19일 밤 평양 5.1 경기장에서 열린 '빛나는 조국' 공연에서 '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열렬히 환영합니다'라는 카드섹션이 펼쳐지고 있다. 평양